1천만 의병으로 정권교체, 우리가 윤석열이다.
구미시장 출마가 유력시 되는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로부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희망특별본부 부본부장으로 10일,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임명받았다.
슬림형으로 개편한 윤석렬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6개의 선대본을 선거대책본부와 정책본부 2개중심으로 개편하고 상황실 산하 조직본부에 희망특별본부를 누었다. 또한 후보 직속 위원회도 정권교체 약자와의동행,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개칭했다.
이날 석동현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윤석열이다. 1천만 의병으로 유권자 혁명을 이루자"라고 강한 의지를 주문하고 전 국민적 호응과 전파를 강조했다.
김장호 전 실장은 이미 국민의힘 구미지역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받아 구미에서 정권교체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1996년 구미 시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퇴임까지 경북도 투자유치과장,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청와대 행정관, 국토부 국장,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지원(TF) 반장 등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친 경제통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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