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재향군인회, 울진 산불 피해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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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재향군인회, 울진 산불 피해 물품 지원
  • 김진현
  • 승인 2022.03.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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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울진 산불 피해주민 위로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지난 3월 14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를 통해 성금 30만원도 기부한 데 이어, 3월 25일에는 울진군재향군인회를 방문해 마스크, 컵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지난 3월 14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를 통해 성금 30만원도 기부한 데 이어, 3월 25일에는 울진군재향군인회를 방문해 마스크, 컵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지난 3월 14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를 통해 성금 30만원도 기부한 데 이어, 3월 25일에는 울진군재향군인회를 방문해 마스크, 컵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과 성금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들은 구미시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한편, 이 날 구미시재향군인회에서는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난극복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자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결의다짐」대회를 병행했다.

구미시재향군인회 김원조 회장은 “적지만 성금과 물품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번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20주기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서해수호 영웅들의 투혼·애국심을 잊지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제2연평해전ㆍ천안함 피격ㆍ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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