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곳마다 우리 고장의 이야기가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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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곳마다 우리 고장의 이야기가 새록새록..
  • 김진현
  • 승인 2022.04.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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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김천시평생교육원, 「50+힐링캠프」 걸어서 역사 속으로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50+학교」수강생,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50+힐링캠프를 진행했다. 50+힐링캠프는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아온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그동안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50+학교」수강생,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50+힐링캠프를 진행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50+학교」수강생,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50+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령향교를 답사하여 송기동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마을마다 숨어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수변에 조성된 데크로드를 한시간 가량 트래킹하며 주변 지역의 과거 모습에 대한 설명과 예로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여 시민은 “오봉저수지의 시원한 풍경과 새순이 자라는 나무들을 보며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다. 우중 운치를 만끽하며 오랜만에 봄나들이도 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배워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진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 유적지 답사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에 대해 아는 만큼 애향심도 커진다는 생각으로 관내 문화유적과 주요 시정 현장 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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