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사전 재해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전한 감천면 만들기 추진
감천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동상)은 17일 방재단원 및 공무원 합동으로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배수불량으로 도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도 59호선 측구 배수로 및 집수정의 부유물․토사 등 각종 퇴적물을 준설하고, 급회전 구간 등에 위치한 도로변 위험목도 제거했다.
이동상 감천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감천면 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의 각종 인재도 예방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문 감천면장은 “농번기 바쁘신 시기에 면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재난이 집중되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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