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시장·군수 의장 대거 참여…. 축하 공연에 이어 입장식
3년간 긴 공백을 거친 경상북도 체육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도민체전이 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조항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이 열렸다.
이철우 지사와 23개 시장 군수 그리고 임종식도 교육감과 경상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이 포항 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도민들과 함께 화려한 입장식을 보여준 선수단을 환영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더 큰 포항 위대한 도약’을 내세운 포항시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경산시에서 57회 대회가 열린 이후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은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격려했으며, 개회식에도 참석해 입장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번 60회대회는 7월15일 부터 18일까지 30개종목, 시 군부로 나뉘어 종합석적으로 순위를 가리며, 첫날 포항시 51.3점, 김천시 40.1점, 구미시가 37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분구는 칠곡군이 34.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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