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민경, 은상 이재호, 동상 김대환, 장려상 이운봉, 앤이에스티, 인기상 조재민, 김동빈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16일 오후 6시, 경북 구미 낙동강 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에는 바램을 부른 박상건 군이 수상하며 이 대회 출신 임영웅·김희제·김수찬·남성민 뒤를 이을 전망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가요제는 9회 대회부터 경북 구미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주관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8명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선을 펼친 결과 대상에는 바램을 부른 박상건(구미시)군이 수상하며 연말 본선대회 진출자격을 획득했다.
금상에는 초혼을 열창한 김민경(충북 청주시)양이 차지했으며, 아버지의강을 열창한 이재호(구미시)군이 은상을 동상 붓 김대환(의성군), 장려상 이운봉 서울가살자(구미시) 엔이에스티 퇴근길 (상주시) 인기상 조재민 엘리베이터 (대구광역시) 김동빈 막걸리 한잔(구미시)각각 수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한류 문화의 원동력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온라인의 힘이다 강조하고 구미에서 열리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기폭제가 되어 한류 문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가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장세구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구미에서 열리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K팝의 인재육성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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