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경상북도 경기위원장에 이어 국제심판으로 유도인 길 걸어
경북 도개 중.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이 국제유도연맹(IJF) 국제심판(continental)에 합격했다.
김 감독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유소년 유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진행된 국제유도연맹(IJF) 대륙별 국제심판 시험과 아시아유도연맹(JUA) 심판강습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1차 영어면접에 이어 2차 유도심판 기본자세와 기술시연, 3차 정식시합에서 심판기능 실기시험에서 합격한 김 감독은 이로써 아시아존 에서 심판을 볼 수 있는 국제심판이 되었다.
2011년 국내 1급 심판 시험에 합격해 각종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심판으로 활동 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김 감독은 올해 2022 대한체육회 학교체육 부분 체육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코치로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경상북도 유도회 경기위원장으로 활동 중 이다.
김대봉 감독은 “늘 한결같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경북유도회 엄득웅 회장님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님, 동아시아 문원배 심판위원장님,
전) 한국중. 고유도연맹 이무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유도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로, 최선을 다하는 유도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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