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바자회 수익금 125만 원 지역 쌀로 기부
시민과 함께 봉사단 회원들이 2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지역사회에 써달라며 쌀 25포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단체가 준비한 125만 원 상당의 쌀은 지난 10월 1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사각지대 취약가정돕기 자선바자”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이들 단체는 봉사단체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사 직후 구미시에 기부했다.
시민과 함께(단장 이상혁)는 회원 120여 명이 활동하는 자발적 봉사단체로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청소와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하 구미시사회복지국장과 안진희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단체에서는 신화숙 사무국장과 배수영 홍보위원장 등 일행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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