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접 4개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체결
상태바
구미시, 인접 4개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체결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1.2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4개 도시(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공동협력
- 교차 홍보, 홍보비 공동부담 등 홍보예산 절감
- 시군간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인접도시인 김천시․상주시․칠곡군이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인접도시인 김천.상주.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미시와 인접도시인 김천.상주.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4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 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많은 제도이다 보니 현재까지는 지역 내 주민에 대한 제도 시행 홍보에 거쳐야 했지만,

구미시와 인접도시인 김천.상주.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미시와 인접도시인 김천.상주.칠곡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 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통해 실제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4개 시군 75만 시・군민이 홍보대상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고비용 언론매체(방송, 다중복합시설 홍보) 홍보가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상호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협약체결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앞으로도 인접 시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