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없는 회의' 시행 효율성UP 생산성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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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회의' 시행 효율성UP 생산성UP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2.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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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한 행정환경 구축, 업무 효율성 극대화 -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3년을 '구미 재창조의 원년' 슬로건에 걸맞게 친환경 가치 확산 및 공직사회 디2.17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 17일 확대간부 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회의자료를 지참해서 참석하고, 확대간부 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보고 시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회의 개최마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정보 공유·수정 회의자료 메모 및 참고 자료 검색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일·가정 양립의 워 라벨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추진에도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종이 없는 회의'를 시작으로 공직사회에도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불필요한 일 줄이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 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영상 시스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기존 국소장 이상만 참석하던 간부 회의를 전 부서장과 실무팀장까지로 범위를 확대하여 현재 3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참석하여 조직 내 소통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종이 없는 회의’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스마트워크 행정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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