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항면분회(분회장 한상도)는 지난 4월 4일(화)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총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한상도 분회장의 인사말씀, 3월 임기 만료된 임원진에 대한 감사 말씀 전달, 2023년 대항면분회 신규 임원 선출 및 승인, 노인회 자체 안건 논의,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새로 선출된 대항면분회 임원들은 “노인회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로당 회계관리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집행 시 주의사항 및 보조금 집행방법, 경로당 운영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뤄졌으며 보조금의 투명한 회계 관리 등을 강조했다.

한상도 분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고생하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규 임원들과 함께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면장은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대항면 노인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김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