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끼…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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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끼…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어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5.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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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 펼쳐 -
- 경로식당 이용자 130인분의 배식활동 및 간식 후원 -

구미시는 30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오늘 봉사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0여개 단체 중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여성회, 유권자연맹구미시지회, 의용소방대구미여성회,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4개단체 20명 회원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의 점심식사 배식과 함께 바나나와 두유를 후식으로 후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3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번째 복지관 급식봉사이며,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하반기에도 3회의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급식봉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활동 등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결식우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발 벗고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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