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개만디 봉사단,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100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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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개만디 봉사단,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100채 기탁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8.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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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고개 봉사단이 여름이불 100채를 구미시에 기탁했다. 만디고개 봉사단은 옥계.산동 주민52명으로 구성된 본사단체로 전자연씨가 단장을 맡고있다.
만디고개 봉사단이 여름이불 100채를 구미시에 기탁했다. 만디고개 봉사단은 옥계.산동 주민52명으로 구성된 본사단체로 전자연씨가 단장을 맡고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6일 고개만디 봉사단(단장 전자연)에서 여름이불 100채(780만 원 상당) 기탁 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복지관 3개소(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장애인복지관)에 배부돼,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계속된 폭염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고개만디 봉사단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고개만디 봉사단은 옥계·산동 주민 5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해 11월 결성돼, 월 2회(둘째, 넷째 일요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 내 기부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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