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남, 상모사곡에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숙원사업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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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남, 상모사곡에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숙원사업 풀린다.
  • 김종열
  • 승인 2020.05.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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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억 투입, 1천 평 규모 최신의료 건강지원시설 갖추고 2021년 완공예정
김춘남(기획행정위원회, 상모,사곡,임오,오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춘남(기획행정위원회, 상모,사곡,임오,오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구미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춘남(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상모,사곡,임오,오태동)시의원에 따르면 구미시 상모동 435, 436-2, 440-5번지일대 대지면적 2,952㎡를 확보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 일반설계공모와 제안공모를 통해 상모사곡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 봤다.

김 의원은 지산과 인동. 선산지역은 시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지소가 있지만 상모,사곡,임은,오태동은 지산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많았다며,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구미건강생활 지원센터가 상모동에 건립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비공모사업 선정까지 김 의원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선정이 된 만큼 다양한 건강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확대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5월 설계제한공모, 6월 설계용역 시행, 12월 공사용역 건설기술심의’를 마친다는 계획이며, 2021년 10월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총 사업비 53억 원(기금: 국비 9억7천8백만 원, 도비 2억4천5백만 원, 시비 40억7천만 원)이 투입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부지 일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부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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