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읍,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2021년 산동읍 승격 후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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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2021년 산동읍 승격 후 3년만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4.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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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인구 3만 명째 읍민 대상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 -
산동읍 인구 3만시대 기념행사
산동읍 인구 3만시대 기념행사

구미시 산동읍은 지난 26일 기준 3만 명의 인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동읍은 4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으로 2019년 인구 2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1년 1월 ‘산동읍 승격’과 5공단 조성, 계속되는 확장단지 입주 등 주목받는 거주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만 명째 산동읍민은 4월 18일 출생자로, 산동읍은 ‘산동읍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기념행사를 열고, 대상자 부모에게 축하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대상 아동의 부친인 구모 씨는 “산동읍으로 전입 후 아이 출생신고와 함께 3만 명째 축하 기념행사라는 큰 환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산동읍 전입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인구 3만 시대를 맞이한 산동읍은 4‧5공단을 품고 구미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8개의 교육시설과 에코랜드 등 휴식 공간까지 균형 있게 어우러져 정주 여건이 매우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산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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