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동, 김호중 소리길 임시주차장 무료 개방
상태바
김천시 교동, 김호중 소리길 임시주차장 무료 개방
  • 김진현
  • 승인 2022.01.28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ㆍ김호중 소리길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내 위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교동의 ‘김호중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교동 592-1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인 1월 27일부터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교동의 ‘김호중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교동 592-1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인 1월 27일부터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교동의 ‘김호중 소리길’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교동 592-1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인 1월 27일부터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김천시 교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김호중 소리길’의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인근 나대지의 토지소유주로부터 주차장 사용승낙을 받아 총 43면의 임시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시는 현재 3개소(36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시내권의 지가가 높은 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나대지에 1년 이상 장기간 건축계획이 없을 경우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시에서 무상으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되며, 토지 소유주는 사용기간 동안 재산세 전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이 시와 시민, 토지주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