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인사 단행 5명 승진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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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인사 단행 5명 승진의결
  • 김종열
  • 승인 2022.01.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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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재환(행정6급), 박한기(속기6급),장종원,정상진(행정7급), 강민수(행정8급)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난 13일 자로 독립된 구미시의회가 첫 인사를 단행하고 안정정인 인사권 독립의 기틀을 다져 나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를 단행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를 단행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지난 27일, 시의회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28일 오후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2022.1.13.(목)자로 독립된 이후, 최초로 단행된 인사다.

앞서, 구미시의회의 이번 인사는 지난 1. 14.(금) 인사위원회 첫 회의에서 가결된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논의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2월 1일字 인사안을 심의하여 행정 6급 1명, 속기6급 1명 등 총 5명에 대한 승진안을 의결하였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를 단행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를 단행했다.

김재상 의장은 “구미시의회 이름으로 첫 인사가 시행된 것은 지방의회 인사권의 실질적 독립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사안임과 동시에 더 큰 권리에는 더 강한 책임과 능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구미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협심하여 투명·공정하고 합리적인 의회 인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의정지원 전담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연내 채용하는 등 지방의회의 안정적인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를 단행했다.-단체사진-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인사권 독립 후 첫인사를 단행했다.-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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