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동서 횡단 철도 구미까지 연결해야, 국가산업단지의 동맥 끊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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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동서 횡단 철도 구미까지 연결해야, 국가산업단지의 동맥 끊으면 안 돼.”
  • 김종열
  • 승인 2022.0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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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횡단노선 왜 김천으로 돌아가나?…. 구미에 열차 기지 유치해야!
전주-김천-구미-신공항 동서철도 노선 조속 건설해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공항 배후 물류 거점 역할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 첫날 본지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되어야 구미도 KTX 역사를 가질 수 있다 주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구미시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장호 후보는 KTX 구미역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KTX 구미역은 구미시민의 숙원사업인데 정치로 풀어야 한다.”라면서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서 횡단 철도를 전주-김천에서 전주-김천-구미로 연장을 해야 한다.” 주장했다.

김 후보는 “4차 동서횡단철도 계획에도 구미가 제외되었다.” 말하고, “구미는 고속철도 외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구미 국가공단과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빼놓고 경북발전을 말할 수 없다”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동서 횡단 철도는 전주에서 김천역 노선확장으로 구미를 패스하고 신공항 영덕으로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예상된다.”면서 그때 철도 노선을 변경하는 것은 과거 김천구미역과 같은 처지로 구미시민은 2008년 이후 돌아갈 수밖에 없다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구미선대본부 출정식에 참석한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해 윤속열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구미선대본부 출정식에 참석한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해 윤속열 지지를 호소했다.

 

“동서횡단철도, 대구·경북 통항 신공항 광역철도 구미통합역사 만들어야!”

김 후보는 동서횡단철도의 차량기지를 구미 산동에 유치하고, 동서횡단은 물론이고 서대구 구미산단 신공항으로 광역고속철도의 거점을 빼앗겨선 안 된다. 주장했다.

김장호 후보가 제안한 구미시 고속철도 고속도로 노선이 통합신공항으로 이어져 있다.
김장호 후보가 제안한 구미시 고속철도 고속도로 노선이 통합신공항으로 이어져 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나, 동서횡단철도를 국철로 돌려 김천역으로 연결하는데 예산 낭비며, 실효성 없다” 잘라 말하고, “전주에서 출발하고 김천이 종착점이 된다면 구미시민은 영덕 노선이 확장되더라도 김천으로 가서 신공항으로 가야 하는데”라며 “구미 5공단 지역 인접에 차량 지지를 유치해 국가 2.3.4.5공단을 접근성을 높여나가야 한다.” 주장하고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공항 배후 물류 거점 역할로 반드시 필요하다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김장호 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 구미시위원장이 옥계사거리에서 지지인사를 하고있다.
김장호 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 구미시위원장이 옥계사거리에서 지지인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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