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3월 16일(수) 어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마을 이장단(이장협의회장 김창집)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강화 조치 안내를 비롯해 시민홍보가 필요한 주요 시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창집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노약자 등 방역취약계층에도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늘 어모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봄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와 건강에도 유의하시고 올 한해 농사도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우리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이 있더라도 이상증상이 있을 때에는 꼭 검사를 받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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