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행복 음악회로 코로나 극복 나서, 시민참여 즐기는 야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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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행복 음악회로 코로나 극복 나서, 시민참여 즐기는 야외 공연
  • 김종열
  • 승인 2022.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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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테마공원 4월 2일, 3일(오후 2시) 양일간 지역 연예인 60여 명 출연

사회적기업 야은 예절교육원과 구미사랑 기업사랑이 공동주관하는 시민음악회가 4월 2일, 3일 양일간 새마을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 가수, 무용, 난타 등 예술인 60여 명의 재능기부와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50여 개의 프리마켓 등 푸드트럭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야은예절교육원’ 정택균 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지역 예술인들과 설 자리를 잃어버려 희망의 끈을 놓을 정도로 힘들다”면서 “오랜 방역지침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첫 야외 음악회로 시민들의 참여 여부에 따라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의 모태가 된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유치의 열망이 SK실트론의 1조 원 투자를 끌어내는 기업사랑의 의미도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민 위안 힐링 음악회 포스터
구미시민 위안 힐링 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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