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화)에서는 24일(목)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항분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방역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26개 경로당(분회장 이수기) 회장 및 총무님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관한 점검결과 및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하여 설명하고 각종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바쁜 가운데도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님, 이부화 김천시지회장님, 도진엽 전 노인회장님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참석한 내빈들은 노인회 회원님들의 건강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례 및 보조금 운영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수기 분회장은 “올해 첫 회의가 많이 늦었지만 오랜만에 전체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 얼굴을 봬서 반갑다. 어서 빨리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여 정상적인 경로당 운영이 되길 바라며, 올해 새롭게 선임되신 5개소 경로당 회장님, 총무님들께 수고를 당부하고, 경로당이 활성화 되도록 경로당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화 부항면장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운동, 교육 등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 선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운영비등은 목적과 용도에 맞게 잘 집행하여 주시길 당부하고,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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