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재선 도전, 전국최고의 부농의 성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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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재선 도전, 전국최고의 부농의 성주로 만들겠다.
  • 김종열
  • 승인 2022.04.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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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업 1조 원 시대, 참외 8천억…. 종합역세권 개발로 역사·문화·관광산업 이어갈 것.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17시,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4년 동안 성주군수로 재직하면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동서 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5개년 계획 확정, 대구~성주간 국도 6차선 착공(실시설계) 등의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말했다.

이어“성주의 주산업인 성주 참외 3년 연속 5천억 달성과 예산 6천억 시대를 여는 등 성주 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을 확보했다”면서 4년 임기를 통한 군정 성과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더 4년간의 임기로 성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나아가 “민선 7기에서 이루었던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연속적이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지방에서 구현해야 한다.” 밝히고 “단임 군수로 끝나게 되면 고속철도 성주역 건설, 대구-성주간 고속도로건설, 도시재생 1, 2, 3차 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연속성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그 피해는 군민들께 돌아가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군수는 “40여 년간의 중앙부처(내무부) 및 경북도청 공직 경험과 민선 7기 군수를 하면서 얻은 값진 지식과 경험들을 살려 다시 한번 ‘영남의 큰 고을 성주’를 만드는 데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병환 군수는 다가올 4년은 국내외적으로 무척 중요한 시기다 강조하고 윤 당선자가 강조한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코로나 펜데믹 사태와 언텍트 온라인 사회에의 대응이 가져올 엄청난 사회변혁을 민선 8기에는 군민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며 재선 도전의 정당성을 덧붙였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군수는 성주 미래세대를 위해 문양역에서 성주를 잇는 경전철 건설과 대구-성주-무주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추진하고 성산포대를 반드시 군사시설에서 해제하여, 성산을 군민에게 돌려받고, 옛 성산가야를 복원하겠다 밝혔다.

또한, 성주농업은 대망의 1조 원 시대를 열고, 참외는 8천억 이상의 고소득 작목으로 키울 것을 약속하고 성주역 종합역세권 개발과 성주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을 성주군으로 만들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밖에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미래희망 도시를 통한 전국최고 부농의 꿈을 약속드린다며, 성주 미래 100년의 민선 8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20일, 직무정지를 신청하고 성주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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