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곳간에서 인심 난다." 내년도 국비확보에‘총력’
상태바
김장호 구미시장, "곳간에서 인심 난다." 내년도 국비확보에‘총력’
  • 김종열
  • 승인 2022.09.22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직접 방문
기재부2차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면담 및 주요사업 건의

윤석열 정부와 김장호 시정으로의 정권교체 이후 구미 정치권의 움직임이 국회와 중앙부처로 단일화된 모양새를 찾아가면서 예산확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21일,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21일,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1일, 국회를 방문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하여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이인선, 강대식, 정희용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플랫폼 구축,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 한류 메타버스 월드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비사업의 경우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비확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김시장은 “K-방산허브도시 구미” 방위산업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발걸음으로 2023년 DX KOREA 2022 개막식에 참석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재도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