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감 정책참여단, 도배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김천시 봉산면에 거주하면서 지난 10년간 내가 사는 이웃을 돌봐온 유종철(57세) 도배봉사단 회장이 지역사회에서 화제의 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유 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남다른 봉사에 열정을 쏟고 있지만, 생활 공감 정책참여단, 도배봉사단에서 회장직을 수행하며 ‘나’가 아닌 ‘남’을 위한 삶이란 봉사 정신으로 시민사회의 귀감을 받고 있다.
그는 생활 공감 정책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 생활에 필요한 제안을 함으로써 편리한 일상생활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배봉사단은 월 2회 정도 긴급으로 화재가 발생한 곳이나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한 영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줌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유종철 회장은 지역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울진 산불과 태풍‘힌남노’ 현장 포항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가 피해복구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유 회장의 활동은 지난 12월 1일 행정안전부 장관과 14일 경상북도지사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장관, 도 자원봉사센터장, 도지사, 시장상 등을 수상해 각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그 업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도를 나누어주는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때에 그가 내민 손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한 봉사”로 그 삶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격려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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