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화재예방 현장지도
상태바
칠곡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화재예방 현장지도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1.06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찰곡소방서 전경
찰곡소방서 전경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관내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지도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용접으로 인한 불티는 심부 온도가 1,600~3,000℃의 고온체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는 최대 11m 정도까지 비산되며 보온재에 불티가 튀는 경우 상당 시간이 경과한 후 발화가 될 수 있어 위험하다.

지도방문의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행동 매뉴얼 배부▲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안전구역에서 작업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용접 작업 후 불씨 여부 확인 철저 등 안전수칙을 지도했다.

민병관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인명피해를 수반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계자와 근로자 모두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