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전 성주군수 “김현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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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전 성주군수 “김현기 후보 지지 선언”
  • 김종열
  • 승인 2020.04.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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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표’ 부정 의혹에 대한 명예회복 승리해 문재인 정부 심판 앞장서겠다.
21대 총선에 불공정 컷오프에 항의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기 칠곡, 성주, 고령 국회의원 후보
21대 총선에 불공정 컷오프에 항의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기 칠곡, 성주, 고령 국회의원 후보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무소속 후보는 6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에비후보였던 김항곤 전 군수가 지지 의사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김 전 군수는 정희용 후보와의 국민경선 끝에 고배를 마셨지만 ‘1인 2표’ 경선 부정 의혹을 제기, 현재 사법기관에 계류중인 가운데 ‘자연인으로 살겠다. 하지만 지역발전의 적임자는 김현기 무소속 후보’라고 밝혀 왔다”고 했다.

또 “김현기 후보를 지지하는 또 다른 이유는 경북도 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한 1급 공무원의 역량과 열정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하는 확실한 믿음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전 군수는 ‘1인 2표’ 부정 의혹에 대한 명예회복과 함께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문재인 정권 심판’의 길을 김현기 후보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기 후보는 “김 전 군수님의 나라와 지역 사랑에 대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경선 부정 의혹을 밝히고, 미래통합당에 복당해 문재인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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