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문화도시 구미로의 도약, 부서 간 소통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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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문화도시 구미로의 도약, 부서 간 소통으로 시작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4.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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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1차 구미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난 1월에 진행된 조직개편을 반영해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재구성하고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문화도시 지정준비에 속도를 높였다.

4월 20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호섭부시장을 단장으로 32개부서 41개팀이 참여했으며, 문화도시 추진현황 및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은 문화도시 우수도시로 선정되기도 한 춘천시의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을 초청해‘춘천의 사례로 보는 문화도시와 행정’을 주제로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행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섭 부시장은“이제 도시정책에서 문화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으로 다양한 부서의 정책과의 협력과 연계가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행정을 넘어 시민과도 호흡하는 문화도시 구미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관계부서의 상호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행정협의체를 운영해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각 부서와 의견수렴 및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업기구로서 역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도시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중간지원조직 및 단체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2024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부서 간 소통 및 협력기반의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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