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한 시의원, 미등록 경로당 1사1경로당 사업에 포함해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결 방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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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시의원, 미등록 경로당 1사1경로당 사업에 포함해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결 방안제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5.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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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등록 경로당 43개소 월세 전기세 등 운영비 개인 각출로 운영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이 제267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있다.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이 제267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있다.

김근한 구미시의회(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5월 15일 열린 제267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사1경로당 복지지원 서비스 지원체계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구미시의 인구 고령화율은 2023년 3월 기준으로 11.1%이며, 65세 이상 1인 가구 역시 13,258명에 달한다. 밝히고 고령화가 높아지면서 노인복지를 수용 가능한 중요한 시설을 경로당으로 꼽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 등록경로당 수는 419개소이며, 이와 별개로 공공영역에서 지원이 어려운 미등록 경로당이 43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등록 경로당은 공적 운영을 하면서도 등록이 되지 않아 운영비, 냉난방비 및 각종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지원도 어려운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일부 미등록 경로당은 협소하고 화장실 시설도 없으며, 월세와 운영비를 위해 개인 각출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구미시의 노인복지 차원에서 방치가 아닌 지원확대 방안을 축구화고 구미시가 추진하는 2023년 신규사업 중 경로당과 기업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효 문화를 확산하는 1사1경로당 사업에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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