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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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6.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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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지원센터 문 열어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이 2일 경운대에서 열렸다.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이 2일 경운대에서 열렸다.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2일 경운대에서 개소식을 열고 시책 발굴에 본견걱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운대 총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대표,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경운대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등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6년 12월 31일까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수행한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기후위기적응대책의 수립ㆍ시행 지원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ㆍ연구 및 교육ㆍ홍보 ▲그 밖의 구미시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등의 직면한 문제점을 체감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이행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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