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순옥)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농소를 만들기 위한 Happy Together 운동으로 버스 승차장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농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차장 내부 의자와 유리를 닦고 거미줄을 제거했다.

정순옥 생활개선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대목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깨끗해진 버스 승차장을 보니 속이 시원해졌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김천, 깨끗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에서도 앞장서서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소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