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문화한마당, 거리게릴라공연&노래자랑, 장윤정과 함께하는 콘서트까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LG 스탠바이미 GO TV, LG스마트인버터전자레인지, LG트롬건조기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추첨
구미시민과 함께 주부들의 열전을 함께한 LG주부배구대회가 30주년을 맞으며, 27일 오전10시,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막한다.
LG 경북협의회( 회장 문혁수)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30년, LG주부배구대회’ 슬로건으로 지난 2월부터 25 읍면동이 우승컵을 놓고 담금질에 들어갔다.
특히 1993년 출범한 LG 주부배구대회는 LG화재 그레이터스팀 배구단,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연고지와 지역 초·중·고의 교기 지정에 이바지하면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와 흥행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LG주부배구대회는 시민화합과 통합에 앞장서 왔다.
이번 대회는 돌아온 트로트 여신 장윤정 씨와 김용빈, 김희재가 무대에 오르고, 30년 LG 주부배구대회를 즐길 수 있는 ‘30주년 기념 포토존’, ‘특별이벤트’, ‘구미한상존’까지 더욱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페셜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행사장 내 지정 음료를 구매하면 30주년 특별 한정 탬블러 증정과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3.3.3 싹쓰리 이벤트로 치킨 기프티콘 증정, 구미쿠키샌드. 올 곧 김밥·교촌치킨 등 지역대표 먹거리 존을 운영해 지역상공인에게도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측은 먹거리에 이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도 마련했다. ‘놀자. 웃자.으짜! LG플레이파크’는 전년보다 다양한 블록 놀이와 트램펄린, 낚시 놀이, 에어 바운드 등, 더욱 강력해진 놀거리가 총출동하고 12개의 풍성한 체험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LG 놀이창작소가 즐거운 주말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주부배구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독주가 사라지고 대회 우승을 위한 읍면동의 활발한 참여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회 양포동, 28회 임오동, 29회 고아읍이 우승하면서 특정동 우승을 넘어 평준화된 경기력으로 우리도 우승 할 수가 있다는 지역화합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