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근, “구미시민 속았다!” 집권당 시장 양심 있으면 출마 포기해야, 정권교체로 文 정권 연대 책임 물어야!
상태바
김재근, “구미시민 속았다!” 집권당 시장 양심 있으면 출마 포기해야, 정권교체로 文 정권 연대 책임 물어야!
  • 김종열
  • 승인 2022.02.0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급 올랐는데, 일자리는 줄고, 가계소득 더 줄어…. 자영업자 파탄 직전
·기업 원스톱 행정지원으로 1달 내 공장 인허가…. 창조경제센터 부활, 청년창업 메카로 만들어야!
·“상모·사곡, 인동·진미 공실 원룸촌, 청년창업 신성장 경제지구로 도시 재생해야!”

김재근 아사히글라스 대표이사가 9일, 본지를 방문해 집권당 시장을 선택한 구미시민은 속았다 비판하며, 4년간 가져온 것이 모래 위에 쌓은 껍데기 공장이라며, LG BCM이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임대토지 위에 더 이상의 투자는 없을 것이라며, 구미경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현실이 이러해도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더불어민주당에 시장을 넘겨준 당사자나 예산을 집행하는 공직자였던 사람들은 그동안 구미시를 위해서 무엇을 했다고 구미시장에 출마 하려고 하는지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성토했다.

김재근 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자-아사히글라스 대표이사-
김재근 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자-아사히글라스 대표이사-

또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책은 구미시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말하고 “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과 반기업 정서가 구미공단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적하고, “반기업 정서로 기업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쯤으로 생각하니 기업이 투자하지 않는다” 평가했다. 또한 “제조업 내륙공단의 특성상 기업과 소상공인은 가파른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는데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잡겠다며 국민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비판하고 나섰다.

김 출마예정자는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좌파 경제용어를 만들어 국민을 현혹하며 이를 매개로 자영업자들의 지지를 받아냈지만, 시급 1만 원이라는 정책으로 자영업자는 살길을 찾지 못하고, 일자리는 줄고, 기업들은 줄도산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반성도 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심판해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주장했다.

그는 또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민주당 후보자들은 표를 달라며 구미시장에 재도전한다는 데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출마를 포기하는 게 구미시민에게 최소한의 도리다” 지적했다.

젊은 도시 일자리는 빈곤, 구미서 창조경제 부활 청년창업 메카 만들겠다. 구미 졸업자 10% 창업지도 및 창업자원 지원 상품은 구미 온오프마켓서 해외시장 진출 시킬 것

김재근 출마예정자는 “구미는 박근혜 정부가 남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정권이 바뀌면서 잠자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젊은 도시지만,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 질과 양의 빈곤에 시달리며, 외부로 빠져나가 인재가 유출되고 있는데 구미시는 대안을 찾지 못한다며 청년이 모이는 플랫폼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강조했다.

그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부활해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라며, “구미형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해 구미에서 생산한 제품은 온라인플랫폼이 주문·예약·마케팅·홍보·투자금 유치까지 전 세계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혁신부서를 만들어나가겠다.” 말했다.

이어 “구미의 숙제로 다가온 원룸 공실 문제는 도시재생을 동해 청년 플랫폼지구로 개편하고 청년들이 언제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전과 기회의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겠다며, 상모·사곡, 인동·진미는 도심 속의 창조경제지구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재근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24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양호동, 지산 들판을 상업주거지역으로 풀어 낙동강 뷰가 있는 구미 주거공간을 만들고 지역 출신 청년취업 100% 원칙을 내세우며 출마 선언을 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