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 대한, 영광 그 하나로, 경북의 힘 지방시대 경북 4대 정신 연출
202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8일 오후 5시 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축포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4월 27일~30일까지 4일간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일본선수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은 경북 구미 홍보영상과 대회 캠페인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한두레 마당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선수단 입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이철우 도지사 환영사 등 조영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어 경북체육회 생활 체육동호인 대표의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생활체육인의 다짐문낭독으로 4일간의 대축전의 막을 올렸다.
이번 개회식은 구미시립합창단과 구미시립무용단의 ‘내 나라 대한’, K-타이거스 태권도팀의 ‘영광 그 하나로’, 복합 멀티미디어 쇼인 경북의 힘으로 가 대회장 밤하늘을 밝히면서 경북 주도의 지방시대, 경북 4대 정신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주최도시인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등 시도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임종식 교육감, 육상영웅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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