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동장 신동희)에서는 11월 27일(월), LG전자 BESTSHOP 인동점 (지점장 배상명) 및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진미동 행복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이 목적이며, 지난 10월 설치한 구미시 유일 ▲ 공유냉장고에 분기 1회 이상 식료품지원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격차와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 휴대폰 단말기 가격을 할인지원한다.

배상명 LG전자 BESTSHOP 인동지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입장에서도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다각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나눔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