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김대중 정신으로 김대중재단 경상북도지부 발대식이 2023.12.09. 15시, 구미코에서 문희상 김대중재단 상임 부이사장, 고민정(서울 광진구를) 국회의원, 백학순 김대중 학술원장, 장세용 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지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지역추진위원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담아 김대중의 삶을 재조명하는 정의와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차게 나가자는 영상시청으로 행사를 마쳤다.
장세용 경북지부 추진위원장은 “평생을 이 나라와 세계 민주주의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후광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는 김대중재단이 전국적으로 조직되고 있다”라면서 “6월 전남 지부창립대회에 이어 10월 서울, 경기도, 인천, 12월 충북지회가 설립되었고 오늘 경북지회가 발대식을 하게 되었다” 말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을 경북에서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앞서 이날 경북추진위원장에는 장세용 전 구미시장, 공동위원장 김영선, 김재우, 김위한, 황태성, 양재영, 성철수이며, 지역별 위원장에는 박칠용, 이민규, 유성찬(포항), 강효천, 김찬우(경주), 김진희(김천), 류한정(안동), 이동화(예천), 김인숙, 김득환, 신용하(구미), 권태우(영주), 남승모(영양), 김휘연(봉화), 배재봉(울진), 조창호(영천), 이경동(청도), 정길수(상주), 김경숙(문경), 성기수(경산), 김동윤(의성), 임기진(청송), 신명종(영덕), 정석원(고령), 심복남(성주), 김성주(칠곡)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