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정식 방불케 한 '김영식 의원 의정 보고회'…. 1천2백여 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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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정식 방불케 한 '김영식 의원 의정 보고회'…. 1천2백여 명 성황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2.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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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힘, 김영식의 힘으로 더 나은 구미의미래 만들어가겠다.
지역구 시의원 일부 불참 속에…. 총선 예비후보들 쫓아내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영식의원이 당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영식의원이 당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가 17일 오후 3시, 윤두현(경산시), 김형동(안동시, 예천군)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국민의힘), 구미시을 선거구 시도의원, 당직자, 당원 1200여 명(주최측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김영식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 성과를 직접 보고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의정활동 영상상영, 당 지도부의 축하 영상상영에 이어 윤두현, 김형동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축사에 이어 김영식 의원의 시민들과 당원 간 소통의 무대로 이어졌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윤두현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 의원은 경북 경산시 지역구를 두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윤두현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 의원은 경북 경산시 지역구를 두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윤두현 의원은 김영식 의원과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소개하고, “김 의원은 성과를 내는 의원이다.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등 많은 성과를 내어왔다.” 평가하고 과방위원으로 구미을의 자랑이라 치켜세웠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형동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북 안동시,예천군 지역구를 두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형동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북 안동시,예천군 지역구를 두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김형동 의원도 축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으로 보였다.”, “조용하며 강한의원이 김영식 의원이며, 국가를 위해 입법 활동을 가장 잘하는 의원이 김영식의원이다.” 평가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만든 목표가 과학기술 정부이며 대통령에게 필요한 의원이다.” 치켜세우고 “누가 윤석열 정부의 미래먹거리 과학기술의 1등 참모가 되어야 하느냐?”이라며 김영식 연호를 끌어냈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식 의원은 보고회에 앞서 시민과 당원에게 큰절로 4년간의 평가를 알렸다.

김 의원은 구미시민께 했던 약속을 통해 3대 국책사업 모두를 달성하는 3관왕을 달성했다. 밝히고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선도하는 도시 구미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4년을 달려왔다고 말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녹색융합클러스터 선정 등을 나열했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영식의원이 큰절로 인사를 하고있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에서 김영식의원이 큰절로 인사를 하고있다.

또한, 구미의 미래먹거리에 이차전지육성 거점 센터, 메타버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의 먹거리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산동-장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등 30년 구미농촌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왔다 강조했다.

김영식 의원은 이제 구미-군위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을 추진해 구미산단이 철도망을 구축으로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는 하늘길. 땅길. 철길 모두 대구·경북 신공항의 배후도시로 만들어 가는 구미를 만들어 왔다 평가했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 기념 촬영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 기념 촬영

김 의원은 “구미의 힘은 김영식의 힘으로 만들겠다”면서“ 더 나은 구미를 위해 초선 같지 않은 초선,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구미발전의 예산을 꼼꼼히 챙긴 김영식을 지쳐봐달라”며 의정 보고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의정 보고회에는 안주찬, 이명희, 김영길 지역구 시의원이 불참한 가운데도 대회의장, 중회의장, 소회의장과 2층, 3층 복도 통로에도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국민의힘으로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얼굴알리기에 나섰지만, 지역 시도의원의 제지로 행사장에서 쫓겨나는 헤프닝도 일어났다.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
17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께하는 2023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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