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로데오거리’ 구미 제2의 특화 거리 만든다…. 주민설명회 열고 본격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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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로데오거리’ 구미 제2의 특화 거리 만든다…. 주민설명회 열고 본격 추진 나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1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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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 먹자골목이 이어 인동 로데오 거리 옛 명성 찾을 것
인동동 주요현안사업 주민설명회가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면서 인동로데오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졌다.
인동동 주요현안사업 주민설명회가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면서 인동로데오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졌다.

인동시장, 인동가산로, 인동중앙길 1길, 3길 일원에 또 다른 특화 거리조성을 위한 인동로데오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가 26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510백만원(도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인동로데오거리는인지사인물 및 아트벤치 설치, 열주조형물 설치와 야간경관 개선, 상징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보도 개선, 종합안내판 및 간이벤치 설치 등 2023.7~2024.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경화 도시재생 과장은 “인동로데오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빛나는 꿈과 젊음의 거리’라는 추진 방향에 맞춰 로데오거리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부여하고, 특히 야간경관 개선, 보차도 개선, 셉테드(CPTED) 디자인을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들을 배려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도입하여 인동로데오거리가 다시 활력이 넘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한편 인동로데오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지난 7월 업체선정 및 사업착수에 이어, 현장조사 및 기본 디자인을 하고 설문조사과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늘 주민설명회를 개회했다. 사업단은 내년 1월 경관위원회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1월 공사 착공 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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