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서비스 정치하겠다. ‘불체포특권’에 이어 ‘면책특권, 무노동 무임금’ 3대 특권 포기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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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서비스 정치하겠다. ‘불체포특권’에 이어 ‘면책특권, 무노동 무임금’ 3대 특권 포기선언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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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를 비롯한 무노동·무임금 선언 통한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서비스 정치’ 보여
- 최우영 예비후보 “국회의원의 ‘방탄 3대 특권’을 벗어던지고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동료 의식을 실천해 나갈 것”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불체포특권 포기에 이어 국회의원 면책특권, 무노동 무임금 특권까지 3대 특권 포기선언을 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불체포특권 포기에 이어 국회의원 면책특권, 무노동 무임금 특권까지 3대 특권 포기선언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21대 방탄 국회로 악이용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총선출마자들의 불체포특권 포기각서에 이어 3대 특권을 포기하며 정치개혁의 신호탄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월) 보도자료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무임금, 면책특권 악용 반대 등 국회의원의 3대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한다.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3대 특권 포기선언’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국회가 만들어져야 함에도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고 책임지지 못할 발언과 범죄를 저질러도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회가 식물국회로 뒤바뀐 지 오래”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들이 각종 특권을 남용하면서 소위 ‘방탄 국회’로 자리 잡게 된 국회의 본질은 변모되고 실질적인 행정부 견제 기능은 증발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오명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우영 예비후보는 △불체포특권 포기, △무노동·무임금, △면책특권 악용 반대 등 국회의원의 3대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제시했다. 국민의 곁에서 직접 경청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정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정치’로의 전환을 강조해 온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깊은 정치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최우영 예비후보는“국회의원의 방탄 3대 특권을 벗어던지고 오직 국민을 위한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새로운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진정성 있게,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 중 유일하게 ‘위헌·위법적 특검법’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무분별한 야당의 행태에 대해 비판하며 최전방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우영 예비후보는 ‘위헌·위법적 특검법’에 대한 반대 1인 시위에 나설 계획으로, ‘행동하며 실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당·국회 보좌진·광역행정’에서 경력을 쌓은 ‘국정·정책·경제전문가’이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학생 위원장 ▲이진복 국회의원 비서 ▲유민봉 국회의원 비서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과 구미지역의 다양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경제통이다.

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경청하는 청년’으로서 현장에서 구미 시민들의 견해를 직접 듣고 만들어 낸 맞춤형 공약들을 비롯해 ‘영(O) 서포터즈 모집’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으로 2040의 지지세 중심으로 전 연령층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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