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구미갑에서 재도전…. 젊은 용기로 정정당당하게 시민만 믿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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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구미갑에서 재도전…. 젊은 용기로 정정당당하게 시민만 믿고 가겠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03 14: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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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3번째 도전장 던지며 자유의 길 선택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3일,  국민의힘 구미시(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합류했다. 구미시갑은 현직 구자근 의원과 이태식 전 도의원, 김찬영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3명으로 늘어 났다.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3일, 국민의힘 구미시(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합류했다. 구미시갑은 현직 구자근 의원과 이태식 전 도의원, 김찬영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3명으로 늘어 났다.-사진은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 사진-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3일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시(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에 일어나 아버지, 어머니께 큰 절로 인사를 올렸다”면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 있는 날에는 언제나 부모님께 큰 절로 인사를 드린다.”라며 구미시(갑) 선거구 출마를 결정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이 땅과 이 나라를 세우고 지켜 오신 호국영령들 앞에 제가 과연 나설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묻고 또 물었다” 밝히고 자신의 어깨가 무거운 책임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 제가 감히 수십만 시민들의 뜻을 받아안을 그릇이 되는지, 시원한 답을 듣지는 못했지만 자유한국당의 ‘자유’라는 단어를 떠 올리며 지난 총선 출마한 구미(갑)선거구에서 구자근 의원과 또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사직 후 구미 민심의 소회를 밝히며 “결코 서두르지 않지만, 결코 멈추지 않겠다. 최선을 다하지만, 결코 반칙하지 않겠다. 여러분이 주신 용기와 격려를 발판으로 저 김찬영, 다시 뛰겠습니다.”라며 “두려운 것은 오직 시민뿐이고, 믿을 것도 오직 시민뿐입니다.”라며 젊은 청년 김찬영을 응원해달라 말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1982년생(41세),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전)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 (전)윤석열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으며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최종경선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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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2024-02-19 09:48:27
구미 바닥 민심은 구자근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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