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예비후보 “구미의 미래를 바꾸는 일꾼 되겠다.” 출마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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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예비후보 “구미의 미래를 바꾸는 일꾼 되겠다.” 출마 기자회견 열어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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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구미, 여기서 주저앉을 것인가? 김현권과 첨단미래도시로…. 김현권 총선출마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구미, 여기서 주저앉고 말 것인가? 아니면 김현권과 함께 구미산단을 재설계해 첨단미래도시로 바꿀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다. 규정하고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 김 예비후보는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넘치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구미를 만들 것이냐를 4월 10일 우리 손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LG화학의 LG HY-BCM의 구미형 일자리와 공익형 직불제, 소농직불금을 자신의 정치적 자산”이라 평가했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이어 “재생전기가 넘쳐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라면서 “미래사회는 지금 보다 훨씬 더 전기화된 사회로 탄소 중립사회이며 석탄, 석유, 가스에 의존한 전기가 아니라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 에너지 등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로 전망하고, 1호 법안으로 영농형태양광 법안을 발의해 특화단지를 조성 하겠다 밝혔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그는 또 구미를 국제 MRO 사업의 근거지로 발전시키겠다. 밝히고 “경북 신공항은 명백한 군사공항으로 500만 평으로 키우면 대한민국 전투비행단의 요람이 될 것이며 군사항공 정비창 사업이 집결한다.” 면서 MRO 사업은 연구개발, 신무기 제조의 규모가 같아, F15 한 대가 1,250억원 이면 MRO 사업도 1,250억원이다 주장하고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김현권이 책임지고 완수하겠다 말했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구미 1공단은 오폐수시설이 완벽하다면서 “최첨단 국제 규모의 육가공시설을 유치하고, 고아, 해평 일원에 낙동강 변의 생태공원 조성을 가속하여 국가공원 조성 사업을 시작하겠다.”라면서 “먹고 놀고 즐기는 구미, 관광도시 구미를 만드는 일을 준비해야 한다.” 말했다.

그는 또 “1,200만 관람 영화 서울의 봄으로 다시 주목받는 수도경비 사령관 장태완 장군의 생가를 복원하고 거리를 조성해야 한다.” 면서 “박정희(상모), 김재규(선산), 장태완(신동) 등 걸출한 현대사의 주역을 배출한 도시 구미를 한국 현대사의 도시로 학습하고 관광하도록 해야 한다.”며 관광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오른손으로 오른쪽 손톱을 깎을 수 없다”라면서“ 보수의 도시, 구미의 미래를 해결할 인물은 진보, 민주당에서 나올 것이다.” 강조하고 “역사는 늘 변방에서 새로움을 잉태했으며, 김현권이 구미의 미래를 바꾸는 일꾼이 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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