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 당면한 과제 진보적 상상력과 유능한 실천력으로 해결” 구미시을 총선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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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 당면한 과제 진보적 상상력과 유능한 실천력으로 해결” 구미시을 총선 공식 출마선언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1.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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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정치적 동지들 탈당에 설득했다...,자신은 민주당에서 정치 끝낼 것.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세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대표 공약으로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구미 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이낙연 신당행에 대한 오해에 대해 “지난 년말 김대중재단 지부장을 맡은 것이 오해의 발단으로 알고있다며, 주변 정치적 동지들과 장세호 전 칠곡군수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말하고 ‘탈당을 만류 했고, 민주당에서 정치를 끝내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TK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후보인 장세용이 총선 최전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라고 했다.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제침체, 양극화, 저출생, 안보불안, 기후위기 등 쌓여가는 국가적 난제 해결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외교는 무능했고 경제는 무지했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사회적 약자는 억압해 왔다”며 “국회의원의 특권해소 등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성별 간·지역 간·계층 간 차별해소, 양극화 해소를 통한 통합의 사회 실현,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대안마련 등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첫째, 대구경북 공간 재구성으로서 구미-대구 통합으로 해평취수원 갈등해결, KTX구미산단역 설치, 5공단 업종제한 해제로 2단계 분양 조기 완료, 신공항과 연결되는 동구미역 신설, 대구지하철 3호선 5공단 연장”을 약속했고, “둘째, 기후위기 시대에 농산물 가격 안정을 목표로 양곡관리법 제정을 추진하여 농민의 삶에 안정을 제공하고 농업의 공익적 성격을 강화하려는 전략과 신공항수요를 예측하여 과수농업의 다변화, 선산 뒷골 산림휴양타운 조속한 설립, 낙동강습지 국가정원조성, 신라불교초전지에 불교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셋째, 품격 있는 문화, 따뜻한 복지, 미래를 위한 인재 교육, 안심하는 의료여건,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 마련, 주민 생활 편의 제고 등을 위한 정책을 힘 있는 일꾼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 고향에서 지금도 살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구미를 지키고, 당이 어렵고 힘들 때도 민주당과 함께 해온 장세용은 반드시 민주당을 지키고 총선 승리를 이룰 것”이며, “당당한 정치, 시원한 정치로 구미를 발전시키겠다. 중앙실정도 알고, 지역실정도 아는 만큼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구미 출신으로 대구상고와 경북대 석사와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 인문한국 교수를 거쳐 2018년 TK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구미시장에 당선되었다. 현재는 김대중재단 경북지부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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