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5일 오후2시, 김호섭 부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부의장들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건 회장의 연임을 추인하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 각 읍면동 위원장을 역임한 김세희, 이명자, 이한기, 홍증규, 김경숙 위원장의 퇴임 공로패 수여와 장우심(고아읍), 김광율(무을면), 정정기(원평동), 김효석(형곡2동), 이우준(임오동) 신임 위원장의 인준서 전달도 진행되었다.

이재건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본연의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김오섭 부시장도 축사에서 “우리 사회는 현재보다 나은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어려운 사회에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이재건 회장을 중심으로 구미시 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는 회원간 화합과 재정, 사회적 통합에 큰 역할을 해온 이재건 회장이 지난 이사회에서 재신임을 얻어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날 추인을 받아 앞으로 3년간 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