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전10시,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일꾼 신순식이 63년, 평생을 살아온 구미와 대한민국의 발전과 반듯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견인차가 되고자 총선에 출마했다”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산업근대화의 대표적 상징도시인 구미는 기업의 수도권 이탈과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젊고 패기가 넘치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미발전을 위해 가장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추어 함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순식은 선거 때가 되면 한 번씩 얼굴을 내미는 철새정치인이나 힘 있는 기관이나 사람과의 인연을 내세우는 낙하산이 아니다”라면서 “독도재단에 근무하면서 영토 수호를 위해 국회와 많은 소통을 한 경험이 있으며,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연수를 통해 중앙부처, 군, 국가기관에 많은 인맥 자산을 가진 신순식이 적임자”라 강조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메가시티 건설로 구미를 500만의 중심도시로, 그리고 대구·경북 신공항 국제 배후도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말하고, KTX 구미산단역 신설, 구미대교 재건설 및 신구미 대교 건설, 구미 외곽 순환도로 건설로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첨단 전략 산업특화단지 조성,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끌어내 구미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며 구미 재도약을 끌어내겠다 밝혔다.
또한, 구미와 대구의 오랜 갈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해평 취수원의 대구 이전 문제를 다시 공론화하여, 애초 협약(안)대로 추진하고 국가 정원 프로젝트로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구미를 관광 도시화하고 구미 출신 박록주 명창의 판소리 전승 교육관(국립국악당) 건립, 반려동물 공원 등을 조성해 나가겠다 말했다.
아울러 도의원, 시의원의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드려, 정치인이 국민에게 책임지는 겸손하고 섬기는 정치와 지방에 뿌리를 내리고 지키며 사는 사람도 지역에서 봉사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사람 중에서도 덕망 있고 능력이 있는 후보가 있다는 걸 보여주어야 중앙 정치권에서도 지방을 두려워하고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