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구미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마 선언…구미.칠곡.김천.상주 100만 메가시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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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구미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마 선언…구미.칠곡.김천.상주 100만 메가시티 만들겠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2.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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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분권혁신특구, 지산뜰 전국 최대 연꽃단지 만들 것.
박세진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세진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세진 전 구미시의회 의원이 7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구미시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세진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보면 “국민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며 공정, 자율, 희망의 지방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했다면서“지역 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강화, 지역 특성 극대화의 3대 약속을 실현하고 지방의 재정력 강화를 위해” 자신이 적임자라 말했다.

또한, 구미는 수도권 규제 완화 이후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인하여 국가 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구미공단이 기나긴 침체에 빠져 있다. 면서 대기업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3천 2백여 업체에서 지금은 2천여 업체만 남아 있고 그나마 고용률은 60% 안팎이며 구미경제는 지방자치 이후 계속 하향 선을 걷고 있다. 진단했다.

박세진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세진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구미는 실업률도 전국 최고의 수치이며, 새마을 운동, 자연보호 운동을 통해 조국 근대화를 선도했던 전자산업 메카 도시로서의 면모는 쇠퇴하고 있어 “본투비(born to be) 구미인”,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뛰겠다”라면서 박세진이 구미경제를 살려보고자 출마했다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구미의 동력을 찾을 대표 공약으로 현 정부의 대표 공약인 기회발전 특구와 분권혁신특구를 유치해야 한다면서 기회발전 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규제특례 세제, 재정 지원 정주 여건개선 등이 패키지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구미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 강조했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을 이끌 분권혁신특구는 특구내 종합정보통신망 구축과 AI, 로봇기술, 가상현실, R&D, 스타트업, IP기술사업화 기능 등 국가 추진 사업을 구미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약속했다.

박세진 후보는 다가오는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기반으로 구미 메가시티를 구미시와 칠곡군 김천시 그리고 의성, 상주까지 아우르는 약 100만이 넘는 경북 중서부의 새로운 광역 시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KTX 구미역 정차를 추진하고 경산, 대구, 구미역, 고속철도를 대신역, KTX 김천구미역까지 연결해야 한다면서 북구미IC에서 신공항 고속도로를 조기 추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최첨단 메가시티 구미를 반드시 건설하겠다 밝혔다.

박세진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세진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오후2시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러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문화와 교육 걱정이 없는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에듀케이션시티 교육 특구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지금의 케이블카 출발지점에서 9부 능선 철탑이 있는 곳까지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새마을 테마파크공원에서 효자봉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파크 골프장을 유치하겠습니다

박세진 예비후보는 청년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청년고용센터와 청년정착을 위해 공공 분양주택을 무상 지급하고 저금리 전세 대출 등, 청년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고, 자산 뜰에 국내 최고의 연꽃 축제를 추진해 전 국민이 구미를 찾아오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내겠다 말했다.

한편, 박세진 예비후보는 전) 6, 7대 구미시의원, 전) 지방분권 구미대표, 현) 동서화합미래연합 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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