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국민의힘 김찬영 예비후보 “1공단 전면대개조로 구미경제 다시 견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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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국민의힘 김찬영 예비후보 “1공단 전면대개조로 구미경제 다시 견인하겠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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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융합 산업분야 (소재,부품,장비) 시제품 전용 단지 조성
-대규모 컨벤션센터 신축(인증센터 등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 우선 유치)
-민간 투자수익을 위해 오피스텔 건축 및 임대 등 규제 완화
김찬영 예비후보
김찬영 예비후보

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는 13일 1공단 대개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05년 기초자치 단체 최초로 3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5,700억 달러(환화 758조원) 이상을 수출한 구미시민 여려분과 함께 혁신경제 특별시 구미로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전자 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4차첨단산업(소재, 부품, 장비) 시제품 전용 단지를 구축하고, 시험 센터 등 국책기관을 유치, 대규모 컨벤션센터 신축을 통해 관련 협회 및 단체들을 이주시켜, 1공단을 전자 융합 산업, 분야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김찬영 예비후보 1공단 대개조 추진 공약
김찬영 예비후보 1공단 대개조 추진 공약

아울러 ”민간 투자 수익을 위한 오피스텔 건축 및 임대규제를 완화할 것“을 밝히면서 이를 통해 “양질의 주거 공간 확보 및 테마거리 조성(테마별 카페, 공원 등)을 통하여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KTX 산업단지 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 및 복합문화공원 조성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재개발을 통한 복합문화쇼핑몰 조성 등을 발표하였었다.

김 후보는 “전화번호 공개 이후, 대기업유출, 경기 악화 등으로 먹고사는 게 정말 막막하다며 구미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수출 견인도 시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 초․형곡중․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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