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폭염대비 생활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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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폭염대비 생활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0.06.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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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늘고 그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시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 및 이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용 구급차 25대를 대상으로 5. 20. ~ 6. 5.까지 현장 지도ㆍ점검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으로 폭염 취약 계층(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 등)의 온열질환자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 되는 바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생활 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구급차 요금미터 장치 장착 및 검정 여부, 구급차 운전자 대상 도로교통법 관련 내용 교육 이수 및 응급구조사 탑승 여부 등 운용 및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위급한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인 만큼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응급의료의 적정성 도모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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