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폐지 수집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나선다.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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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지 수집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나선다. 전수조사 실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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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를 통한 일자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 포스터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 포스터

구미시는 3월 말까지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 수집을 하는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감 등 복합적인 문제를 조사 후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시청 노인장애인과가 주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통‧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상담을 통해 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공익활동형, △시장형)를 연계하고, 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제도, 긴급 지원 등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조사한 내용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에 입력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노인을 알고 있다면, 시청 노인장애인과(☏054-480-515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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