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삼일절, 그날의 함성 외치며 휘날린 태극기...,새마을회 태극기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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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삼일절, 그날의 함성 외치며 휘날린 태극기...,새마을회 태극기달기 행사 가져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3.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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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에 울려퍼진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구미시새마을합창단과 태극기 물결
새마을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합창
새마을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합창

구미(시장 김장호)와 구미시새마을회가 2024년 3월 1일 오전 10시,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구미역 광장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1919년 “대한민국 만세”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을 되새기고, 태극기를 달아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방주문 행정안전국장, 하준호 새마을회 회장, 박백상 직장공 회장, 김택동 새마을문고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이 삼일절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에 참석해 택시에 태극기를 달고 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이 삼일절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에 참석해 택시에 태극기를 달고 있다.

하준호 회장은 “오늘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105주년에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경의를 표한다.” 면서 “과거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방주문 국장도 인사말에서 “105년 전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가는 역할을 해주는 단체가 새마을회이다.” 강조하고 화랑정신, 호국정신, 선비정신에 이어 새마을정신으로 이어지도록 새마을정신을 선창했다.

구미시새마을회 태극기 달기 행사
구미시새마을회 태극기 달기 행사

한편 새마을회는 택시 태극기 달기와 길거리 태극기 나누어주기, 가게 태극기 달아주기로 곳곳이 태극기로 휘날렸으며, 참여한 주민들도 태극기를 흔들며 그날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삼일절 행사가 되었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인사말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 회장 인사말
방주문 행정안전국장 인사말
방주문 행정안전국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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