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구미를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남겠다…. 공관위 결정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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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녕, 구미를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남겠다…. 공관위 결정 수용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3.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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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최진녕(CK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며 남은 기간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백의종군 자세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진녕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진녕 예비후보가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고향 구미의 식어가는 성장엔진을 재점화하여 구미를 대한민국 수출의 수도로 재도약시키고, 무도한 제1야당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하여 대한민국의 실질적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해 출마했다” 밝혔다.

이어 “당과 시민들의 선택을 온전히 받지 못한 저로서는 오늘로써 구미시을 선거운동이라는 기관차를 부득이 멈출 수밖에 없다. 밝히고, 비록 '최진녕호 구미 총선 열차'는 이곳에서 정차하지만, 방송과 언론 등 모든 네트워크와 역량을 총동원하여 구미와 대한민국의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22대 총선 행보를 멈추었다.

최 변호사는 '법무법인 씨케이 구미사무소 대표변호사'로서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법률 도우미'이자 구미 기업과 시민들을 위한 '문제 해결사'로서 정성껏 봉사하겠다면서 목련꽃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4월 10일, 총선에서 구미시가 전국최고 득표로 승리하고, 국민의힘이 제1당을 탈환하여 윤석열 정부가 진정한 성공을 쟁취하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5일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에 강명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4자 경선을 확정하고 이르면 11일 경선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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