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국민의힘 최종후보로 확정된 강명구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공정경쟁을 제안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김영식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던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호 비방보다 구미시민을 위한 정책경쟁으로 구미 민심을 받들고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치 경쟁을 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몹시 어렵다. 당장 급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우리 구미 또한 위기다 분석하고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심을 깊이 청취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정책경쟁을 통한 참일꾼 선택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최종결선에서 강명구 후보는 50.96%의 득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으며, 감점을 떠나 현역 김영식의원을 눌러 최종후보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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